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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최대 밀집지역구 충센 렁 하원의원과 함께

kenny Yang 2012. 1. 3. 12:21

 

 

 

 

유권자의 15%정도를 차지해 토론토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노스욕의 '윌로데일' 선거구에서 지난해 5월 3선에 도전하던 자유당의 '마사 홀 핀들리'현역여성의원을 아슬아슬하게 1,000여표차로 제치고 금배지를 단 대만/중국계 'Chungsen Leung(양중심)' 캐나다 집권 보수당 하원의원과 함께...

흑룡띠 해 둘쨋날 그의 지역구사무실에서 열린 신년맞이 하례회에 초대받아 참석했다. 종씨 동생이 왔다며 반기는 렁 의원과 실제 호형호제하고 있는 사이.. 렁 의원은 이웃 지역구인 캐-한 의원친선협회 다니엘 공동의장과도 친하다. 
이민자로서 삼 세번 도전에서 성공한 사업가이기도 한 렁 의원은 초선임에도 막강한 중국계 인구를 발판으로 복합문화부 하원정무차관으로 발탁됐다. 새해 첫 주부터 쉬지도 못하고 인도, 파키스탄 등을 방문할 계획으로 그 좋아하던 골프도 지난 시즌 한게임밖에 못했다며 오타와 입성 후 주말도 없는 바쁜 나날을 불평(?)하고 있다. 지성을 갖춘 캐내디언 부인 데보라 렁 여사는 오늘 처음 만나 담소를 나눠보니 매우 지성적인 분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