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BUCKHORN ART FESTIVAL 성황리 개최
3,500여명 관람, 마이클 듀마스의 작품 $12,500에 팔려
박철웅 화백, 캐내다 유명화가들과 노스욕에서 4인그룹전 예정
Nikon d90 + AF-X DX auto aug 15, 2010 ⓒ kenny yang @ buckhorn, ontario, canada all rights reserved
사진: 자신의 작품앞에 선 마이클 듀마스(Michael Dumas)화백
토론토 동북쪽 2시간 거리이자 피터보로에서 30분 거리의 BUCKHORN이라는 소도시에서 개최되는 연례 미술 행사인 제33회 BUCKHORN 미술전시회가 현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에도 각지에서 3,500여 관람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열렸다. 한인 최초로 참가자격을 얻은 1.5세 박철홍(chul Hong Park)화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주 목요일 밤 갈라쇼를 시작으로 금,토,일 4일간에 걸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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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시회에서 만난 브랜트 타운샌드(Brent Townsend)와 그의 작품들
오리지날 작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었던 이번 버콘 아트쇼에서 온타리오 태생으로 캐나다 국보급 화가인 로버트 베이트맨이 기증한 학읗 소재로 한 최신작 한점이 $15,000에 전시되었으나 현장에서 팔리지는 않았다. 화가들에 따르면 베이트맨의 작품은 전시회이후 구입자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피터보로에서 작품활동 중인 마이클 듀마스의 말과 참새를 소재로 한 유화 원작 한점(사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12,500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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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주마의 다리동작과 참새를 소재로 한 마이클 듀마스의 이 유화소품이 CAD $12,500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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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철웅화백과 함께 노스욕에서 4인그룹전을 기획중인 켈리 다지 화가와 그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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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uckhorn Fine Art Festival에 한인최초로 초대받은 박철웅 화백과 그의 작품
전시회 현장에서 만난 박철홍화가는 이번 SHOW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많은 캐내디언들에게 호랑이등 동물과 캐나다 자연을 담은 그의 작품세계를 알리는 아주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화백은 내년에 노스욕에서 유명한 마이클 듀마스, 브랜트 타운센드, 켈리 다지등이 자신과 함께 4인 그룹전을 개최 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다음번 전시회에서는 더욱 향상된 실력과 준비된 모습으로 많은 동포미술 애호가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ikon d90 + AF-X DX auto aug 15, 2010 ⓒ kenny yang @ buchorn, ontario, canada all rights reserved
사진: 전시회에서 현장인터뷰를 마치고 유명한 마이클 듀마스 화백과 함께 ^^
양경춘(Kenny Yang)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