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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첫날 바다를 찾았습니다.
파도가 얼마나 심하던지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더라구요.
그래서 파도를 막 찍고있는데... 한 연인이 달려와서~ 파도가 치는 곳까지 자리잡고 사진을 찍더라구요..
그 분들은 몰랐던게죠..
저는 알았기때문에(?) 셔터를 마구마구 그분들을 향해 눌렀습니다..
새해 첫날, 두 연인분 액땜 하셨어요~ 앞으로는 행복한일만 있을꺼에요~
작성: 민턴클럽,최성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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