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4월이라고 누가 말했나?
2007년 4월 6일 권위있는 유엔에서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왔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앞으로 70년 뒤에는 지구상 의 웬만한 생물은 다 멸종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인 성경 말씀에도 예언되어 있 는 지구의 종말은 노스트라다무스등의 수많은 예언자들 에 의해서도 경고되어 왔지만 이번에는 인류의 최고 전 문 집단의 연구결과로 예언이 아닌 과학적 사실로 확인되 므로서 전 세계인들에게 위기의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제 더이상 미룰 수가 없다.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모든 세계인이 심각하게 고민해볼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오존층에 영향을 덜 준다는 환경상 품을 선택하는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 는 방법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9일자 최신호에서 일상생활에 서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들을 소개했다.
여기서 제안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51가지 방법들 중에 는 개인들이 일상사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실천할 수 있는 것들도 많이 포함돼 있다.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형광등을 소비전력이 67% 적은 절전형 형광등(CFL)으로 교체하기, 문이나 창의 틈을 없 애 냉난방 효율 높이기,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로 빨래한 뒤 건조기 대신 빨랫줄에 세탁물을 넣어 말리기, 필요 이상으로 큰 집에 대한 욕심 버리기, 친구들과 옷 바꿔 입기 등.
개인들이 일상적으로 먹고 입고 하는 일들 가운데 조금 만 신경을 쓰면, 또한 약간의 비용부담을 감수한다면 지 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직장 근처에 집을 마련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 근하는 것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길이며 온라인을 통해 은 행업무를 보거나 공과금을 납부하는 일도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쇼핑백을 준비해 플라스틱 봉지 사용량을 줄이는 것도 온 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같은 지역 에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는 것도 지구온난화 방지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여름에 넥타이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냉방에 들어가는 에 너지를 줄여 결과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할 수 있으 며 쓰지 않을 때 컴퓨터의 플러그를 뽑거나 사람이 없는 방에 전등 끄기 같은 단순한 행동 하나도 온실가스를 줄 일 수 있는 방법이다.
지구온난화는 오히려 전지구적인 문제로 과학자와 경제 계, 정부 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 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소비를 줄이고 자원 을 나누는 사소해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이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타임은 놀랍도록 작은 방법들이 매우 만족스런 결과로 이 어질 수 있다면서 단순하게 살면서 함께 나누고 덜 소비 하는 것이 개인과 가계의 살림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구의 미래를 약속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엔 보고서 내용>
지구온난화로 2080년대 지구 평균 기온이 3도 이상 올라 가게 되면 전 지구 생물 중 대부분은 멸종할 것이라는 충 격적인 경고가 나왔다. 인류는 생존은 하겠지만 전 세계 인구의 20% 이상은 홍수 위험에 노출되고, 최고 32억명 이 물 부족을 겪는 등 심각한 재난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 됐다.
유엔의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는 6일 벨기에 브뤼 셀에서 기후변화 영향, 취약성분야(WG2)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대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오르 면 4억~17억명이 물 부족을 겪게 된다. 생태계에도 혼란 이 초래돼 양서류가 대거 멸종 위기에 직면하고, 농작물 생산량이 감소해 1000만~3000만명이 기근에 시달릴 것으 로 예측됐다. 홍수와 폭우 위험은 높아지고, 전염성 질병 과 알레르기가 증가할 것으로 IPCC는 내다봤다.
2080년대 기온이 3도 상승하게 되면 지구에는 더 큰 재앙 이 닥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해수면이 24㎝ 높 아져 지구 해안가의 30% 이상은 바다로 변하게 된다. 남 태평양 등의 일부 섬나라들은 육지가 바다 속으로 사라지 면서 국가가 없어지는 운명을 맞는다. 인류는 또 영양 부 족과 심장관련 질환이 늘어나 고통을 받게 된다.
IPCC는 지구온난화 원인의 90% 이상은 과거 반세기 동안 의 사람의 활동 때문이라는 내용의 1차 보고서를 지난 2 월 내놓은 바 있다. IPCC는 또 다음달 태국 방콕에서 회 의를 열고 온난화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분석한 3차 보고 서를 발표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지구의 소멸>
모든 물질과학의 절대적인 기초 법칙으로서 무질서 증가 의 법칙(엔트로피 증가 의 법칙)이 있다. 무질서 증가의 법칙이란 "폐쇄된 체계 안에서 에너지의 총량은 변하지 않으나, 그 에너지가 가지고 있던 효용성과 유용성의 양 은 언제나 줄어들어서, 에너지의 질이 계속 저하된 다."는 법칙이다. 무질서 증가 법칙의 의미는 "지구의 거 의 모든 에너지는 태양 으로 부터 오는데, 언젠가 태양 은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되어 버릴 것이며, 지구상의 모 든 활동도 끝나게 된다. 즉, 우주는 나이를 먹어가고 있 으며, 낡아가고 퇴락해 가고 있으며, 궁극적인 물질적 죽 음을 향해 냉혹하게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지금부터 수천 년 전에 기록된 구약성경 시편 102 편 25-27절을 보면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 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 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 (天地)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 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성경 의 기록은 무질서 증가의 법칙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참고: 유엔,타임,경향신문,연합뉴스,한국 창조 과학회 편역: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