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와 얇은 빙판위의 물개 포획!!!
캐나다 물개모자가 얼음위에서 휴식중~~
전 세계적인 고온 현상이 이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고온 현상으로 금년에 얼음이 녹아 물개는자연적으로 그 수가 이미 줄어 들었으므로 포획쿼터 배정이 취소되어야 한다고 동물애호 시위자들이 목요일 경고했다.
캐나다 야생생물 Ms.레베카 알더워쓰 이사는 “금년에 북서대서양에서 태어난 많은 어린 물개들이 죽어가고 있으며 그들의 습성도 훼손되고 있다” 고 미국 휴먼 소사이어티에 밝혔다.
그녀는 “우리는 이 환경생태적인 재앙으로 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패션제품 생산을 위하여 살육하는것을 허용할 수 없다” 며 26만 마리 이상의 새끼들이
기후변화로 인하여 사라졌다고 추산했다.
캐나다 정부는 올해 동물포획 쿼터 책정이 얼음이 녹아서 물개들의 생존이 위협 받았던 이유로 지연되었음을 인정했다.
정부 수산부 필 젠킨스 대변인은 “통상적으로 우리는 포획쿼터를 지금 발표 하여야 하나 얼음이 녹고 있으므로 이에 필요한 (자료 검토를 위한) 우리의 시간을 갖고있다.” 고 AFP에 말했다.
젠킨스 대변인은 “ 우리는 지난 4-5년에 걸쳐 얼음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 사실이 금년에 우리에게 다소의 과제를 주고 있다” 고 말했다.
“우리는 녹고있는 얼음을 보고 있으며 이것이 평균이상의 물개새끼 사망률로 이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포획쿼터가 작년에 33만5천마리에서 십중팔구 줄어들것이라고 말했다.
수산부 로욜라 헌 장관은 동부캐나다의 세인트 로렌스 남부 걸프지역의 얇은 얼음이 물개생존에 미치는 충격에 관한 정부소속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라 쿼터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통상 2월 또는 3월에 이지역의 두꺼운 얼음 평원위에 20퍼센트까지의 물개떼 들이 둥지를 튼다. 그러나 올해는 당국자들과 동물권리보호그룹들이 새로 태어난 새끼물개들을 양육하기엔 얼음조각과 얼음슬러쉬가 너무 작다는것을 관찰했다.
한편 동물권리보호그룹들은 캐나다국회 앞에서 물개포획 반대와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를 주장하며 혹한속에 알몸에 적색페인트를 스스로 끼 얹으며 시위하다가 공권력에 의하여 진압되었다.
그린피스 소속의 토니 바렐리 씨는 “우리는 (정부에게) 올해 포획을 중지하고 예방적인 접근책을 강구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고 말했다.
“상업적인 물개포획의 계속은 장기적인 물개보존과 양립할 수 없다.---이미 세계적인 이상고온현상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얼음 의존 종족이 생육습성에 치명적인 손실로 고통받고 있다.”
원출처:2007.3.22 오타와 (AFP)
출처 :2007.3.25 야후캐나다
번역: 블랙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