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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하원의원 후보 선거캠페인 모임 취재기

kenny Yang 2010. 3. 29. 22:55

 친한파 Joe Daniel 교수, 

토론토 돈밸리이스트 지역구 보수당하원의원후보 출마캠페인 모임 취재기

 

          (사진) 왼쪽부터 조 다니엘후보, 박인희목사, 핀리상원의원, 이상철목사, 김부행 보수당 돈밸리이스트선거구책임자
  
          연방보수당하원의원 후보이자 험버대학과 센터니얼대학교수인 Joe Daniel 씨의 토론토

        돈벨리이스트지역구 후원모임이 Do's and Dont's of a Winning Campain이라는 주제로

        3월27일 소렌토 레스토랑에서 있었다.

 

        지난 구정에 갤러리아와 H-Mart에서 있었던 연방장관들의 한인사회방문과 한인회행사

        등에 자주 참석하여 비교적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친한파인 다니엘후보는 앞으로 선거

        사무소 책임을 한인인 김부행씨에게 맡겨 한인,인도계등 소수민족을 포함하여 본격적으로

        지역구의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려는 행보를 적극적으로 내비쳤다.

 

        이날 현 다이앤 핀리 인력자원부 장관의 부군이자 연방보수당총재를 역임한 Doug Finley

        상원의원이 특별히 참석하여 올 가을 치뤄질 선거에서 보수당이 자유당을 누르고 승리

        하기 위한 방안을 세미나형식으로 발표했으며 많은 예민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하퍼수상

        의 캠페인 메니져이기도 한 핀리상원의원은 침착하게 아프칸 인질문제등 현 보수당이

        야당으로부터 공격받고있는 약점들 보다 국민들에게 현재 시급한것은 경제대책이 최우선

        이라고 강조했다. 보수당 후원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이 대목에 끄덕이며 박수

        를 치며 동감했으며 다가오는 선거에 대한 보수당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인사회에서는 다니엘 후보가 재정부장을 맡고있는 다민족교회인 청결교회(1684 Victory

       Park Ave.)담임인 박인희목사, 한인사회원로인 이상철 목사등이 참석하였고 캐나다한국인,

       크리스챤저널,캐나다저널등 한인언론기관에서도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김부행 보수당

       돈밸리이스트선거사무소 책임자에 따르면 여당인 연방보수당에서는 광역토론토지역 하원

       의원 후보중 조 다니엘후보의 당선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고 있으며 당차원에서 적극적인

       후원이 있을것이라고 한다.돈밸리이스트는 오는 9월 갤러리아 슈퍼마켓 2호점이 들어설 예정

       으로 한인들에게도 관심이 많은곳이며 다니엘 후보는 당선되면 한인사회를 위해서도 가능한

       한 많은 도움을 줄것이라고 약속했다.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