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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캐나다상원의원의 눈물

kenny Yang 2009. 3. 4. 14:38

김연아 상원의원의 눈물 

사진: Kenny기자와 인터뷰하는 김연아(연아마틴) 상원의원

 

김연아 상원의원 토론토 방문 동포들의 흐뭇한 환영에 눈물 글썽

김연아 상원의원이 2월 21일 토론토를 방문했다. 토론토를 방문한 김의원은 한인회가 마련한 환영식에 앞서 10분정도 진행된 동포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시종 차분하고 겸손한 어투로 말을 이어갔으며 부모님과 1세대 어른들에게 특히 감사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상원 인권위원회 소속으로 배치된 그녀는 차세대 한인들을 위한 교량역활에 보다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토를 찾아온 김의원의 환영식장에는 약 130여 동포들이 참석하여 그녀의 상원진출을 열렬히 축하해 주었으며 특히환영식중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과 어린시절부터 가장 친한 친구이자, 역시 밴쿠버 출신 1.5세로써 캐나다 전국을 망라한 주류사회에서 TV앵커로 각광을 받고있는 이미정 앵커가 이달 본지 표지인물로 선정됐다는 말에 반색을 하면서 본지 취재진과 기념촬영을 했다.
언젠가 오타와를 방문하여 자신을 표지인물로 인터뷰를 갖자고 하자 쾌히 승락하며 반가워 했다.

 

                     사진: 김연아 상원의원(오른쪽)과 Kenny기자 @torontohanincenter

 

이 글은 "코리안저널캐나다" 에도 동시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