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참으로 넓고 광활하군요.
새삼 우리의 존재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사진을 밑으로 쭈욱 보다보면 지구는 온데간데 없네요.
맨아래 vv시퍼이a라는 행성이 가장 최근에 알려진 가장큰 항성이였는데.......
다시 2위로 떨어졌답니다.
더큰행성 vy캐니스 메이저리스라는 항성이 다시 추가 되었답니다.
인간으로써 현재까지 관찰되고 발견된 항성중에서는 가장 크다고 하는군요.
더큰 항성이 또 존재 하겠지요.
역순으로 vy캐니스 메이저리스 에서부터 지구까지 그리고 지구속에 아시아..대한민국
...경상남도...양산시...뭔동...몇번지...그리고 나!
만일 vy캐니스 메이저리스가 지구 바로 옆에 있다면 그 크기가 비교가 될까요?
아마도 육안으로 도저히 찾기 힘들듯한데....먼지라는 표현이 어울릴듯합니다.
꼭 큰 항성을 비교해서가 아니라...우리 삶이 그러하듯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들
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섭섭한마음..미움..화내고..험담하는등 지나고 보면 후회할일
들이 너무 많다는거죠. 얼마 살지도 않은 젊은 제가 감히 나이가 들수록 과거의 반성할
일들 깨우쳐야 할일들 가슴치고 반성해야할일등 돌아보니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vy캐니스 메이저리스 앞에서 미묘한 존재인 우리...미묘라는 단어조차도 보일까싶네요.
길게 살아봐야 100년도 못사는 우리가 평생을 두고 웃고 사는날이 얼마나 될까요?
현재 이지구는 국지적인 경제난을 겪고 있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고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이 마치 사형대에 오른사람처럼 불안한맘
으로 살아가는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되돌아 보고 둘러보고 다시금 마음을 헤아려주고 따듯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주면서
힘내라고 일으켜 세워주고 등을 토닥여 줄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할것같습니다.
세상에 비춰진 우리를 보면서 정말 존재의 유무조차 알수 없는 작디작은 우리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든 마지막까지 버리지 말아야하고 생이 다할때까지 간직
해야할것이 무엇일까? 저 큰 행성들을 보면서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가장 잘 이해할수
있는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사랑'이라는 단어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모든것이 용서되는 '사랑'.........
여러분들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source: mintonclub.com-
-글쓴이: 홈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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