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희망목록중 두가지- 벤진 칼럼
새해 희망목록중 두가지
선물을 주고받는 년말연시의 분주한 계절이지만 저의 정치에 대한 새해 희망사항들중에서 캐나다 전국의 한인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꼭 나누고 싶은 두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새해에는 동포 여러분들과 모든 가족분들의 건강과 성공을 기원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2009년이 꼭 좋은 일만 있으리라는 확신은 없습니다.
단지 캐내디언으로서 1월에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한가지는 우리를 곤경에 빠뜨릴 눈더미와 바쁜 일상속에서 이리저리 뛰고 있는 우리가 원치않는 강추위가 있을거란 예측입니다. 사실상 우리들 대부분은 경제불황을 걱정하며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중 대다수는 자녀들 구직, 자신의 직장과 비즈니스 또는 투자에 대해서 걱정하고 계실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캐나다 정부 혼자서 이러한 세계적인 경기하락을 되돌릴 수 없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을 먼저 생각함으로서 추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일하는 가족들과 운영중인 업소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기간산업프로그램이나 재훈련 또는 새로운 사업과의 협력을 통하여 각급정부들은 폭풍과 비상상황 심지어 더 악조건에 처해 있는 국민들을 도와서 경제를 진작시킬 수 있습니다. 오타와의 각 정당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공공이익이 실현되고 있음을 확증할 책임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전 자유당원입니다. 연방수상이 이러한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속에서도 당리당략적인 정책집행을 선택한것에 대해서 제가 극도로 실망했다는것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놀라지 않을것입니다. 12월에 전개되는 정치적인 충돌을 보기위하여 멈춰 선 많은 캐내디언들 중에서 그것(역자주:당리당략적 정책집행)은 당혹스런 매력을 지닌 야당측 반응을 유발시켰습니다.
제 생각에는 캐내디언들은 우리의 장래와 가족들에 관하여 걱정하고 있다고 언급하는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도자에 관하여 오타와를 볼때 우리 모두에게 네 남자들(역자 주:보수,자유,퀘백,신민당의 4개정당 당수로 해석됨)이 아직은 자기들 스스로의 운명(누가 권력을 차지하고 누가 그것을 유지하는가?)을 위하여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 관하여는 그것만으로 충분하지요.
2009년에는 연방정치가 “권력보다는 목적”이 되기를 희망합시다!
그리고 연방의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인 차량충돌사고를 구경하기위하여 흥미를 가지고 머물고 있는 많은 캐내디언들이 국민들을 위하여 의미를 가지는 정치와 연결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저를 우리 커뮤니티로 향하게 합니다. 2년전에 선거에 출마했을때 경험했던 가장 감명 깊었던 점들 중 하나는 한인 커뮤니티의 전격적인 참여였습니다.
전혀 알지못하던 타지방에 사시는 할머니들께서 토론토에서 실시된 주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시 후보였던 저를 지원해 주셨던 일입니다. 우리 커뮤니티의 청년그룹은 저를 돕기 위하여 이벤트들을 연출했습니다. 한인캐내디언들도 돕기 위하여 사업체와 가정을 기꺼이 개방해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동포들은 주의원이나 연방의원에 당선되기 위하여 무엇이 필요한지를
물어 왔습니다.
쉬운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답은 약속과 참여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한인커뮤니티의 구성원인 우리들이 얼마나 바쁜지 잘 압니다만 2009년 제 바램은 더 많은 코리안-캐내디언들이 모든 레벨의 정치에 참여하게 되는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스스로 정당을 선택하여 당원이 되고 신뢰하는 후보를 지원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자원봉사할 시간이 없다면 인터넷뉴스와 신문을 읽고 견해를 가지며 우리 캐나다가 무엇이 되어질 수 있는가? 에 대하여 캐내다인들의 대화속으로 함께 참여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제 정치적인 희망목록중 두가지는 실제론 같은것입니다.
우리는 어느날 바로 이루어질 “목적의 정치”와 “국민의 정치’를 위하여 기다릴 수 있습니다.
또는 우리들 각자 그것이 실현되도록 자기의 몫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역 :Kenny Yang 기자 wildinwin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