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의 고창정모 전야제 참석후기...
토욜 전야제에 참석 못하신분들을 위하여 한줄 묘사해 봅니다...
토요일: 아침 7시반-설래는 마음으로 아침일찍 서울대입구역으로 정정신 서울지역장과 도킹을 위해 효창동 집에서 출발, 처음 참석하는 민턴 전국정모이고 장거리 여행이라 (사실 캐나다에서는 3-4시간 드라이빙은 옆집같이 가까운 거리지만) 아침 6시 공원에서 야외민턴도 생략하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아침 8시반- 마트에서 우유 한잔 마시고 정신동생에게 전화해서 바로 접선에 성공 ~ 조금 있으니 아니 못 온다던 막내 계희도 스승차에 탑승 아침 9시 반-시흥을 뒤져서 춘식 지역장과 향숙 기자와 접선하여 간단히 아 침식사후 5명의 민턴멤버들이 서해안 고속도로로 고창행
오후1시경- 철희지역장에게 도착전화하니 선운사 관광하구 만나자구... 유명한 선운사에 도착하여 입구 산책하며 복분자쥬스도 마시고 토종호박엿도 사 먹구 즐거운 대화~~ 가을 경치 사진도 찍고... 개인적으로는 8년전 출국직전에 찾았던 고향의 명소로 남다른 감회에 젖어 보기 도...
오후2시반경-고창실내체육관을 확인하고 멀리서 모양성이 보이는데... 늦은 점심식사 를 버섯찌개로...
오후 3시반경-정신,계희,향숙님과 볼링을 즐기는데, 춘식님은 소파에서 조는 척하며 향숙언니 볼 던질때마다 한마디식 뭐라고 응원하면서...
오후 5시반- 광주팀이 도착했다는 전갈에 서둘러 다시 첵관으로 가서 처음으 로 정동률 대표지역장과 화성기자, 그리고 유철희 지역장+ 옆 지기님과 고창클럽분들, 부산 홍석근 님, 사천 이태영 지역장, 무주 김우진 지역장 외 일행들을 만나고 인사하며 게임... 재미있다~~ 모두 잘들 하는데... 내가 조금은 초라해 보이기도 하지만"할 수 있다" 기합 넣으며 즐겜하구
오후10 시경- 게임 을 접고 드디어 풍천 장어와 복분자 파티.... 고창-인천을 오가며 수산업을 하는 노정호님이 장어를 굽고.... 즐거운 대 화, 대화들.... 복분자가 떨어져 긴급 공수해오구... 철희는 바쁘 다...
밤11시- 공설운동장옆 청소년 수련원 숙소 옆에 공터에서 복분자와 간단한 음식 으로 2차 야외 모임, 뒤늦게 부산 이창섭 지역장과 김해의 안정운님, 광 주의 ?님 도착해 분위기는 무르익고... 내고향 고창에서의 민턴정모 전야 제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끝나가는데...
새벽 1시-남자들과 여자들이 각각 다른 숙소방으로 갈라져야 하는 시간, 케니 는 몇몇 동생들과 함께 숙소 방에서 잠못 이루고 민턴클럽의 발전을 위 하여 등등 못다한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앗!반 이상은 사라졌다! 어데 갔나?
새벽 2시반- 갑자기 밖이 어수선 하다.... 호프집에 3차갔던 멤버들이 귀가 (?) 하구 이제는 우리 모두 자야 할 시간인가 보다...
새벽 6시- 내 핸드폰 알람이 울리더니 차례로 헨드폰 알람들이 울리기 시작 한 다, 평소 기상시간들을 알수 있었고... 동률동생은 아 추워 하더니 이 불을 다시 끌어 올리구... 아이 좋아 하구... 옆에 누구신지 동생뻘일텐 데 자다가 누워 있는 나를 끌어 안고ㅎㅎㅎ 옆지기로 착각한듯... 철희 동상, 역시 고창복분자와 풍천장어는 진짜 원조야! 효과가 그만인듯..담 엔 복분자 조금만 마시도록 제한해야~~~ 겠어~~
정정신 지역장은 돌아오는 차안에서""난 전야제 땜에 정모 오는거여~~"
-끝-
서울-정정신: 전야제가 없다면 난 무엇으로 가야하나 아마 안가지않을까 ㅋㅋ 케니님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같이 한게임 하도록해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항상 민턴과 즐거운 웃음 꽃피우며 함께해요.화 이 팅********* <> 2006/10/23
부산-이창섭: 케니형님 정말 반갑웠구요^*^ 내가 좀더 빨리 도착 못한점 죄송한 마음 뿐이군요 시간이 되시면 이젠 부산으로 오셔서 즐턴도 하시고 싱싱한 횟감을 상추와 껫잎에싸서 먹어가면서 자세 교정도하시고 한번 한데 어울리수 있도록 한번 시간 낼수 있도록 해 보세요~~~ 토-일요일은 항상 오신다면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재미있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2006/10/23
인천-김종주 :케니님 또 오셨군요. 그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즐거웠을 것을 생각하니 저도 기쁨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2006/10/23
사천-이태영: 부지런 하십니다. 벌써 글을 올리시다니. ^^* 글을 봐도 즐거운 여행되신거 한눈에 보이네요. 저 또한 무척 즐거웠습니다. 항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잘 돌아 가시구요~~^^* <> 2006/10/23
인헌-한계희: 전야제를 너무 거하게 치뤄서 정모가 개인적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ㅠㅠ 어찌나 재미나던지 저도모르게 무리를 했나봐요 ㅋㅋㅋ 정말 재미있었구요 고생들마니하셧습니다 <> 2006/10/23
토론-토케니: 정신지역장은 민턴클럽의 서울지역을 영대,상수,영진 지역장등과 함께 잘 끌어나가고 있고 젊은 추진력이 부러워요~~올때마다 귀히 맞아 주고 순수한 맘으로 형처럼 잘대해주니 이 원수를 언제나 갚노? 밴쿠버 올때 토론토도 함 오소~~
처음 뵌 창섭 지역장님의 열정도 알아 주어야겠어요~~ 부산18코트에 함 가야죠~~
종주님 유진님과 함께 인천지역을 활성화 시켜주세요~~
태영지역장님 활달한 성격에 모두들 좋아하는 타입이예요ㅋㅋㅋ 정말 반가웠고 마니 보고 싶을거예요...실력도 내가 만난 민턴클럽 여성회원 중 최고~ 케니-정운 : 동률-태영 마지막 게임 혈전이었죠? 멀리서 왔다고 봐 주셔서 ㅎㅎㅎ
계희동생, 맞아 본게임에서 후반부엔 좀 약해지드라... 전야제에 넘 무리한듯? ㅎㅎㅎ 다들 고맙고 다시 만날때 까지 모두 건강하기를.... 아! 왜 조금 슬퍼질까********* <> 2006/10/23
인천-한유진: 열심히 참석하시고 배우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금방 a조의 대열에 들어가실 것 같은데요 . (와인의 약발입니다. ㅋ ㅋ ㅋ) 귀한 와인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만날때는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해요. 화이팅! <> 2006/10/23
김해-안정운: 에구 제가 제일 늦었네염 방금 타클럽첵관에서 한판하구 이제야 샤워하구 컴을 켜네염 다들 글들 마니올리셨네염 암턴 이번행사에 유철희지역장님과 사모님 ㅎㅎㅎ 형님과 형수님혀야 옳은것 아닌감 다들 넘 수고하셨구염 홈두목님과 사모님 홈부장님 떳다김샘과 지역장님,그리구 기자님들 그외 모든 우리 민턴가족여러분 마니 참석하시구 즐겁게 보낸시간이라 넘 좋았구 수고들 하셨어염 담엔 더욱더 재미있고 신나는 축제의 마당이 되길 기원하면서 다들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길.... 담번엔 전야제 꼬옥 ^^ 게임중 발가락만 안곪아서도 더 열심히 했을 껀디 하는 아쉬운도 남았음당 !! <> 2006/10/23
김해-안정운: 참 이번 정모에 참석 못하신 분들두 다들 담엔 뵙도록 하죠 가족끼린 자주 뵈야 정이 든다네염 헉 큰형이신 케니형님 안부도 늦게 추카로 드려염 열정하나는 알아줘야죠 ㅎㅎㅎ <> 2006/10/23
토론-토케니: 설-경기분들은 전번에 연쇄번개를 통하여 만났지만 타지역의 많은 민턴회원들을 이번 고창정모에서 만나 즐거웠고 특히 정운동생은 내 복식 파트너해서 한수 배웠네요~~ 다른 동생들이 그러는데 정운님 실력이 좋아졌다고 수근수근~~ 열정+진정한 실력까정 갖추도록 노력하는 형님의 모습을 보여야 할텐데 ㅎㅎㅎ <> 2006/10/24
토론-토케니 :앗 유진님! 홀로 인천에서 오셔서 외로우셨죠? 종주님과 함께 인천지역 민턴 활성화에 더욱 수고 해주기를~~ 실력도 좋으시고 미모까정 갖추셨으니~~ 인천지역 지역장 하심 안되나요? <> 2006/10/24
광주-정동률 :케니형님 고창정모에서 얼굴뵈서 좋았고요 민턴으로 만남 모임에서 처음이지만 허심탄해하게 좋은 대화 만남이여서 모두에게 좋은 마음이였습니다 대표지역장으로서 부족한 면이 있기도 했지만 이해해주시고 다음에도 혹 정모에 참석할수 있는 기회가 되신다면 꼭 참석해주시고 형수님도 함꼐 자리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캐나다에 가시더라도 민턴의 정모의 따스한 마음들을 함게 간직하시기를 ..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도 잘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2006/10/24
서울-서수경: 저도 아들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흑~ㅜㅜ 엄니 환갑때문에 못갔답니다. 다음에는 그런 기회 있다문 아들 데리고 여행 겸 참석 할께요^^* 즐거운 만남과 배움이 있었기에 더욱 풍요로운 가을이 되셨겠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 2006/10/24
토론-토케니: 동률 대표지역장님이 복이 많아 정모가 성공적으로 치러진거 같군요~~화성기자의 정성어린 내조가 있었을테고.... 휴가내서 톤토에 함 오세여~~ 혼복하면 좋을텐데... 오메가 잘 드시고 더욱 민턴클럽을 위하여 애써 주세여~~
수경님 이번 설 벙개에서 첨 뵙고 반가웠구요, 일호도 데리고 자주 나오세요~~ 고창정모에서 I missed U~~ 정모에 오시면 30대의 젊은 홈두목님과 옆지기 김정숙코치님, 글구 홈부장님과 떳다 김샘님께서 친절하게 레슨도 해드립니다. 즐거운 추억을 안고 가네요~~ <> 2006/10/24
고창-유철희 :케니형님, 같이 선운사를 둘러봤어야 되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옛 추억을 되살리며 정겨운 고향을 찾아주셨으니 많은 위안은 되셨겠네요.. 짧지만 함께했던 주말시간에 많은 부분을 느끼게 해주셨으며 항상 굳은 신앙과 믿음으로 삶의 애환이 가득한 이민생활, 슬기롭게 헤쳐가시리라 믿어봅니다. 민턴 인연으로 인해 맺어졌지만 더 강한 결속력이 되리라 봅니다. 말씀대로 언젠간 그곳에서 모임이 이뤄지겠지요. 언제난 건강하시고 마음의 선물 가슴에 새겨봅니다. <> 2006/10/24
토론-토케니: 선운사는 그대론데 건조기라 그런지 계곡에 물이 없어 좀 아쉬웠죠, 우리 민턴회원들은 끈끈한 인간성으로 각박한 생존경쟁의 시대에 메마르지 않는 이시대의 스포츠맨으로서 사막의 오아시스 역할처럼 양보하고 타협하고 서로를 위해주고 사랑하며 화이팅 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2006/10/24
시흥-이향숙: 즐거운 자리 하고 가셨다니 다행이고 슬픔은 잊으시고 그 마음 평상심 찾으시구요,, 건강하시구요 <> 2006/10/24
묵연화: 저두 참�하고 싶어지네요 즐거워하시는 모습들이 상상이 되네요 언제 저도 한번 끼워주셨으면 감사 하겠읍니다 시간이 맞아 운동 하시는 분들을 뵈었으면 하네요 모두 즐턴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 2006/10/25
무주-김우진 :케냐행님요 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그열정이 너무나 보기가 좋습니다. 다시 돌아가신다니 거기서도 더욱 열심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즐턴하시고 건강하세요 <> 2006/10/25
토론-토케니 :향숙 기자님은 민턴클럽을 향기롭게하는 재주가 있니봐요? 진심과 관심이 진하게 우러나는 맛깔나는 글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네요~~ 이제 톤토로 돌아와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며 자주 생각나는 민턴 친구들 떠올리며... 더 빠세게 뛰어서 캐내디언들에게 코리아의 열정을 보여줄 참이죠... 묵연화님은 어느지역에 계신지 모르지만 담엔 꼭 참가해 보시면 글로도 표현 못하는 즐거움이 있을거예요~~ 바다건너 캐나다에서도 갔자나요? 우진동생은 체격이 당당해서 임꺽정 같은 산채두목의 분위기가(?)ㅎㅎㅎ 농담이구요, 그 무주구천동에서 무예를딱은 3총사들 쎄더군요! 담에 소시적 추억이 있는 그쪽에서 만나 한수 갈켜줄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 2006/10/25
토론-토케니: 동생들이 형을 갈켜준다는 뜻입니당~~ <> 200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