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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케니님께 < 배드민턴>

kenny Yang 2007. 11. 2. 14:40

아래글은 한국 경기도 일산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 최순월 선생님이 2007년 1월 한달동안 토론토 방문

을 마치고  귀국,모국 민턴클럽과 에플클럽 싸이트에 올린

입니다.

 

민턴에 관한 주옥 같은 글로 배드민턴 매니아들을 매료시킨

바 있는 최샘의 좋은글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경기도 교직원

대회 여복 금메달의 진정한 한국 여자생체민턴 A조 실력을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합니다^^

 

사진1: 냉정과 열정사이엔 무엇이? 차가운 아이스카푸치노와

         뜨거운 블랙커피를 즐기는 케니와 수널- 캐나다의

         유명한 커피체인점 팀 홀튼에서 민턴 다국적군과 야간

         전투 직전 망중한을 .....

 


 

 

사진 2: 민턴 다국적군들 한컷^^

          토론토 만다린 민턴 전용클럽에서...

           (라오스,한국, 캐나다,중국....).

 

 

 

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다 흘러서..이제 곧 귀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때는 한~~참이고, 어찌 지내야 하나..걱정을 한어깨 짊어진게

분명했었는데 뒤돌아 보지 않아도 훌쩍 지난 시간이 점점 아쉬워

지고 있으니 분명 떠날 시점이 맞는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 이유로 머나먼 토론토 땅을 찾았지만
그 사이 관광도 많이하고
이들의 문화도 나름대로 접해본 것도 소중했고
세워둔 계획을 무사히 다 마치고 돌아가게 되어서 기쁩니다..

그러나..
중간 중간 짬짬이..
잠시의 여유를 만들어 라켓 들고 먼 길을 나서는 순간이
버거움 보다는 즐거움과 긴장, 그리고 설렘으로 다가선 그

느낌으로 민턴으로 땀을 쏟게 해주신 케니님, 케이시님..
그 큰 배려를 무엇으로 갚음해야 하는지..
그저 송구하고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어제는 마지막 민턴을 하기로 맘을 먹고
바쁜 일정에 오후 시간을 통째로 내었습니다.
마지막 만찬까지 계획하신 케니님과 중국식당을 찾아..

캐다나산 랍스타를 두 손으로 번쩍 들고 뜯기도 했으며
우리 입맛에 딱맞는 죽(이름이 뭐였드라~..)을 슈퍼볼

(엄청난 양)을 다 먹고 아들녀석을 위해 또 특별히 시켜준

후라이드 치킨...그리고 누들..
음식이 혹 맛에 길들여지지 않는 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너무나 많이 먹고 먹어....겜하는데 지장 많았답니다..
마지막 팀홀튼 아이스카푸치노로 마지막 맛을 정돈하며..

거기에 유명한 작가의 그림액자까지..선물을.. 예쁘게

간직하겠습니다.

만다린 클럽이나 한인클럽이나..
제가 나서는 날만 되면 여기저기 아는 사람 번개쳐서
꼭 새로운 사람 불러내어 한겜 주선하는데 애쓰시느라
그동안 케니님 무척 수고 하셨으리라..
나중에 꼭 그보다 더한 배려로 갚음할 수 있으리라 다짐

합니다.

한번도 오프라인상에서 따로이 뵌적도 없었던 관계가
오로지 민턴 하나로 먼 이국에서든 또 어디에서든
심심치 않는 사이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같은 취미로 만나 이룰 수 있는
또 다른 인간관계의 맛이 아닐련지..

그 누구와 함께 있어도
라켓과 콕과 코트만 있으면
가까운 지기가 되고, 따스한 이웃이 되고, 넉넉한 인심을

담을 수 있는..
그럴 수 있는 민턴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그런 만남을 만들고 누리며 즐겁게 살 수

있길..
그렇게 기원합니다.
그렇게 다짐합니다

의정부김대진

여기서도 만나지요. 민턴은 참 멀고도

가깝습니다. ㅋㅋ 좋은 경험 많이 하시구요.
또 이렇게 뵙고 함께 운동 할수 있어

좋습니다. 여기 민턴클럽은 번개 모임을

자주 합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묶어서

함께 운동 하고픈 사람들이 모여 한답니다.
순월님도 언제 한번 오시지요.
화 이 팅 !!

   

 

 

서울-나영진

형 오랜만이네요,건강해 보이셔서 좋군요.^^*

   

 

 

광주-정동률

민턴으로 인해 좋은 시간을 갖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것 부럽고요,
한국에 오셔서도 민턴클럽에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케니형님 올해도 정모에 참석을 해주실련지
오시면 형님도 마찬가지로 민턴클럽 회원님들

에게 좋은 대접을 받지 않을련지요
좋은 만남이 영원히 이어지기ㅡㄹㄹ

   

 

 

인천-김종주

어서 오세요.반갑고 환영합니다. 민턴인이라면

여러군데 온라인 상으로 만나는 곳이있겠지요.

그리고 정붙이며 살고 있는곳이 있고요. 순월님

다른곳에서 뵙지만 (대면은 아직) 또 만나니

정겹습니다. 이국에서 즐겁고 보랍되게 보내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케니형님도 건강하시고요.

   

 

 

토론-토케니

민턴에 대한 최샘의 좋은글과 열정에 반해서 담에

한국 감 함 꼭 만나보고 싶은 여성검객 이었는데...

검 두자루를 �기에 태워 표표히 토론토에 오신

순월 동생과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군요^^ 경기도

40 A조 실력에서 한 수 배웠군요~ 감사드려요~
중국 고수들과 겜을 더 많이 엮었어야 하는데..

그래도 땀으로 동생과 친해진거 같군요~~

마지막 퀘벡 23일 여행에서 아이스 호텔 배경

사진 많이 찍어 올려주333~~

  

 

 

토론-토케니

마음의 정이 담긴 애용하던 검을 선물로 받은

케이시가 넘 고마워 하구요~~
출국전 꼭 함 더 연락 주세여~~

사진보충설명: (아래) 다국적군 마지막 번개후 ..

왼쪽부터

Mr. Poon(라오스),케이시(캐나다),
최순월님(한국), Henderson(중국), 케니
핸더슨이란 청년은 젊은 A조로 아쉽게 같이

못했지만 할머니가 한국인이라고
만날때마다 정겹게 "안녕하세요?" 정확한 발음

으로 인사성이 좋고 깍듯해서 같이 한컷!!!

사진(위); 유명한 캐나다의 커피인" 팀 홀튼"에서

차거운 아이스카푸치노를 즐기는
순월님과 뜨거운 블랙커피를 좋아하는 케니의

냉정과 열정사이엔 민턴인들만의 그 무엇이???

  

 

 

서울-김영대

순월님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소속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민턴으로 하나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어딜가나 우리가 좋아하는 민턴을 즐길

있는 환경이 주워진다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

합니다. 애플모임도 나가시지만 민턴모임도 와

주셔서 한수 지도도 해주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항상 즐턴하시구요

   

 

 

토론-토케니

영진아우, 요즘 미성에서 번개도 때리는데

아쉽구먼... 담엔 꼭 들러야지~
최근 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군요~~

  

 

 

토론-토케니

동률동생, 대표지역장으로 광주에서 서울번개

까지 참석하구 ~~ 열심으로 봉사하니 믓~~

이제 올해는 화성언니 조언에도 통제 안되는 거

좀 줄일 수 있을까 ㅋ

  

 

 

토론-토케니

대진,영대동생, 일산클럽의 최샘이 민턴클럽

에서 한 실력을 혼복과 여복으로 선 보일 수

있도록 번개 추진 해보소~~ 특히 B조 여성 회원

들에는 한 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

  

 

 

토론-토케니

종주동생, 최샘은 미국이 아니고 캐나다 토론토

방문 중입니당~~서울경기인천 번개 추진해서

직접 한 수 배울 수 있을겁니당~~

  

 

 

홈두목

케니님..올 한해도 건강 하시고 민턴클럽회원의

큰형님으로서 잘 이끌어 주십시오...

   

 

 

김해-안정운

케니형님 안녕하시죠 뵙고 싶네염 뵌지가 오래

된듯싶네염 담에 꼬옥 뵈염 항상 건강하시구 즐턴

하세염 우얀일루 우리 홈두목님두 오셨다 가셨네염

옆에서 레슨도 하시는디 시간대가 안맞아서 저두

홈두목님 뵌지두 꾀 된듯 싶네염 일간 함 뵙죠 다들

뵙는 날꺼정 행복하세염 ^^

   

 

 

토론-토케니

홈두목님 오랫만이군요^^ 워낙 인간성을 기반

으로 민턴클럽을 튼튼하게 세우셔서 사상누각이

되지 않고 계속 생체민턴의 기치를 높이들고 한

민족 네트웍으로 발전해 나가는거 같아 다시한번

혜안과 선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정숙

코치님 그리고 홈 운영진 모두 더욱 노력해 주셔서

기억에 남는 이벤트도 올해는 기대해 보겟습니당~~

 

 

토론-토케니

정운동생도 잘 있지요?? 거긴 덜 춥겠다~~ 근처 진해

앞바다 섬에서 이때쯤 도다리 낚시하여 즉석회와 라면

끓여 먹던 기억과 진영 단감 생각이 나는군요~~ 동생

실력이 계속 일취월장 하기를 그리하여 담 정모때 이

형과 빛나리 복식 파트너로 정신,상수,철희,동률

지역장과 상대해 봐야겠는데.... 동생만 믿네여~~~

  

 

 

김해-안정운

케니형님 열심히 할께염 열심히 하는중인디

실력은 에구 위에 지역장님들 실력이 만만치

않아스리 아마도 형님과 제가 코피쏟으며

뛰어야 할듯 싶네염 항상 열민하시는

형님처럼 저도 부지런히 뛰고 있음당!!

뒤꿈치에 피멍이 들고 전에 부터 있던 신경종도

여전해서 옛날처럼 8시간은 아니라도 거의 매일

운도은 하죠 민턴에 미를친넘 맞죠?
셔틀콕을 치야 하는디 미를 치면 안되는디 다들

콕을 치셔!!!! 가족들과도 놀아들 주시구 가족과

즐기는 더좋은 방법도 있으니깐두루.....

   

 

 

토론-토케니

정운 동생, 가족과 더 좋은 방법이 뭔지 궁금

하넹~ 열턴보다는 즐턴하며 실력 올리자구~~

머리도 좀 쓰면 젊은 상대 파워를 약화시킬 수도

있더라구 ㅋ 매일 미칠정도로

"정신" 없이 하지 말구 "정신" 있게 하자구 ~~

  

 

 

김해-안정운

정신인 한양에 있구염 가족과 같이 라켓을 드는

방법이겠죠 근디 집사람과 아들레미와 딸애 모두

ㅎㅎ그래서 저만 첵관 방랑칼잡이처럼 댕긴데염 ^^

   

 

 

시흥-이향숙

순월님과 전화 통화만 한번 했을뿐인데..^^
제가 먼저 뵐줄 알았더만 어찌 또 케나다를 가셔

가지고.즐겁고 케니님 또 얼마나 자상하게 잘 해

주셨을까.. 상상이 가네요..
행복하소서,,,,,,,ㅎㅎ

   

 

 

고창-유철희

벌써 기한이 훌쩍 지나버린거네요?
먼 곳에서 다행이 민턴까지 즐기게되어 재미가

곱절였음은 물론이겠고 케니형님과의 좋은 만남의

인연까지 축하드려요~!

좋은 실력을 선 보이셨다하니 같은 동호인으로써

흐뭇하고 케니형님도 진객을 맞이해 다국적팀에게

위신을 세웠을터이니 서로 윈윈 성공인 셈인가요?
좋은 문화와 생활 접해보시고 좋은 추억만 담아

오시길요~!
케니형님도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