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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십자가에 못박힌 사람들!!!

kenny Yang 2007. 4. 7. 13:56

2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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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금요일에 십자가에 진짜로 못박힌 사람들!!!
12명 이상의 필리핀인들이 성 금요일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되새기기 위한 영광의 의식에서 많은 채찍과 매
를 맞아 등에 피 흘리는 살과 상처 입은 채로 십자가에
못 박혀졌다.

북부 필리핀에서 자원자들의 십자가 처형식은 부활절 주
말을 앞두고 수백만이 기도하며 단식하는 주종교가 캐톨
릭인 이 나라에서 최고의 극단적인 종교헌신의 과시였
다.

마닐라 북부의 약 80km에 잇는 쿠투드라는 작은 마을에 7
명의 남자들이 타는듯한 더위속에서 높이 매달리기 전에
그들의 손과 발에 연필크기의 못이 박히며 비명을 질렀
다.

최고 2만명으로 추산되는 관람객들이 1962년에 이 마을
행사로 시작되어 언론과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이 나
라의 다른 지역으로까지 전파된 이 장관을 관람하였다.

십자가에 다가가는 고해자들 앞에서 노점상들은 맥주, 아
이스크림과 휴대용 채찍을 팔고 있었으며 스피커에서는
Led Zeppelin 의 "천국가는 계단"이 울려 퍼지는 축제분
위기였다.

폴랜드에서 온 Pauline씨는 "나는 떠들석한 축제 분위기
를 좋아하지 않는다." 고 말하고 "그렇지만 자원자들의
진실성을 믿으며 이것은 매우 감동적" 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여행업자들은 특별히 높이 설치된 "관람석"에서 볼
수 있는 VIP 들과 호기심 많은 방문객들을 위하여 숙박
패키지를 판매했다.

십자가 처형 4시간 동안 반라상태로 두건을 쓰고 대나무
채찍과 주걱에 맞아 등껍질이 벗겨진 남자들의 행렬에 유
리 조각들이 던져졌다. 길위에 피가 튀었다.

이 나라의 주요 캐톨릭 교단은 믿음을 오도할수 있다는
이유로 십자가 처형과 채찍질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여러번 못박혔던 많은 십자가 처형식 참가자들은
그들의 가족을 위해 하나의 희생으로 여기고 참여 한다
고 말한다.

방글라데쉬로 부터 온 한 신부는 이 의식은 놀랄만한 경
험이었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 수학중인 Robert Gonsalves 신부는 " 이 의식
을 통하여 믿음이 강화 되어질 수 있다. 내게 매우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벨기에의 한 수녀와, 포르노에 빠졌다가 후에 참회의 표
시로 참가한 일본 남성을 포함하여 몇몇의 외국인들도 전
에 이 십자가 처형식에 자원한 적이 있다.

이 처형의식에서 죽은사람은 아직 없다.



출처: 야후 캐나다
역자: 케니